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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콩이야기

9월 아무도 없는 철구소! 슈트입고 입수!

by 단콩씨 2021. 9. 17.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되면서 1시간이 훌쩍 넘던 철구소가..

이제는 50분으로 가까워졌다.

배내골 IC에서 5분 거리..ㅋㅋ 다른 데를 못 간다...ㅎㅎ

 

토요일 아침 8시 20분에 도착!!

역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철구소는 입구에 이렇게 화장실도 있어 급하면 물놀이하다가 여기서 바로 해결이 된다.

 

 

철구소 입구 흔들 다리에서 오른쪽이 우리가 찾는 깊이가 4~5미터 정도 계곡!

왼쪽은 2미터에서 무릎 정도 깊이로 얕은 곳에서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다.

 

 

깊은 계곡 입구...

사진 중간에 보이는 개구멍? 암튼 좁은 곳으로 통해서 들어간다..

 

 

9월이라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철구소!!

8월에는 아침 8시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었는데...

오늘은 전세 풀장이다.

 

 

8월에는 사람이 많아 맨발로 놀았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롱핀 장착!!

 

 

같이 온 1인은 3mm 슈트 풀장착!

다이빙용 슈트는 좀 불편해서 서핑용으로 저렴이를 구입!

너무 싼 제품이라 그런지 봉제선으로 물이 막 들어온다. ㅋㅋ 알리에서 제일 저렴해서 그런지..

찬물이 들어와도 첫 입수에만 힘들다. 그래도 금방 적응되면서 편해졌다.

 

 

사람이 없는 날인데도 시야가 너무 안 좋았다.

작년에는 사람이 없을 때 바닥이랑 반대쪽 벽까지 깨끗하게 보였는데..

오늘은 부유물이 많아서 아쉬웠다.

 

 

1시간 넘게 놀면서 찾은 쓰레기!

8월에는 그래도 제법 쓰레기가 있었는데.. 오늘은 장갑이랑 장어구이양념만 건졌다.

아마도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이 있었나 보다!

 

3mm 슈트를 입으면 아마도 11월까지는 물놀이를 계속할 수 있을 거 같다.

5mm는 구매부장님께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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