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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8

2열 창문선반 DIY-차박 활용도가 좋아서 진심버전 계획중! 4월인데 날씨가 따뜻해져 계곡에 발을 담그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곧 물속을 돌아다닐 생각에 두근거려진다.^^ 2주 전까지 차박 하면서 느낀 건데. QM5는 항상 비좁다! 내가 뚱뚱한 것도 있지만 줄여도 줄여도 계속 늘어나는 짐 때문에 앉을자리가 없다. 일단 발부터 씻고! 레이에는 2열 창문선반이 있던데 레이 전용이라 안될 거고! 그래서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임시 고정용으로 살짝 손봤다. 휴지 1장도 올리지 못하게 덜렁거렸다. 역시 안될 놈은 안될이었다. 차 안에서 뭔가 받쳐 줄 만한 막대기를 찾다가 카메라에 고정했던 삼각대를 잠깐 빌려서 써봤는데 아주 튼튼하게 고정된다. 발이 많아서 그런지 튼튼하고 안정적이다. 선반 위치 때문에 테이블 겸 보관상자 자리도 살짝 돌리고 작은 테이.. 2023. 4. 6.
포항 오도리해수욕장 스텔스차박! 2월 오도리 바닷가! 미역이 넘쳐나는 바다농장! 사진에는 별로 없지만 이미 마을분들께서 한번 휩쓸고 지나간 자리! 나도 주워서 미역국 끓여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캠핑하던 분께서 한움큼 주워서 캠핑카로 가져가셨다. 백사장 끝에 있는 부두! 조용하니 운치있어 보인다. 바닥이 훤히 다 보이는 깨끗한 바닷물은 스노클링을 하기에 적당하다! (여기서는 스노클링 X) 캠핑카가 없다면 스노클링을 즐기고 백사장 중간쯤에 있는 샤워장에서 따뜻하게 샤워도 가능하다. 지금은 요금표가 4천원으로 올랐다. 마을 곳곳에 편의점, 카페, 치킨집 등 다양하게 있다. 2월 중으로 BHC치킨집도 오픈예정이다. 스노클링 장소! 뒤에 보이는 바위섬까지 170m 떨어져 있다.(네이버지도 참고) 작년에 봤을때는 섬까지 수심 약 4~5미.. 2023. 2. 15.
드디어 설캠! 눈속 스프레이체인! 패브릭체인 사용기! 남쪽에 살다 보면 우중캠핑은 어쩌다가 하지만 설캠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 정말 1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눈은 1시간이면 다 녹아버리니까. 유튜브를 보고 알게된 340Km 떨어진 영월의 어느 산! 눈 소식에 아직 남아있는 손바닥 만한 얼음뿐! 오늘도 실패인가? 하면서 실망했지만! 저녁 8시쯤 부터 눈이 내리다 말다!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게 눈이 포근하게 왔다. 딱 적당히 내렸다. 오늘을 위해 준비한 설캠 장비들! 스프레이 체인은 마트에서 저렴한 제품도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비싼 제품으로 골랐고, 그 옆에 비상 탈출 패드도 담아왔다. 패브릭 스노우 체인은 10년? 12년 전에 구매한 제품인데 다행히도 멀쩡한 상태였다. 일단 스프레이 체인은 앞바퀴 7 : 뒷바퀴 3 정도로.. 2023. 1. 19.
만항재쉼터 차박! 영하13도 겨울왕국느낌! 오늘은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그냥 차박 하러 300Km를 달려갔다. 전국에 멋진 차박지가 많지만 왠지 강원도는 차박의 성지처럼 느껴지는 곳이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보통 차박지는 2~3일 전에 결정을 하는 어쩌면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캠핑을 10년 동안 하면서 눈을 봤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살짝 기대를 하고 있었다. 눈이 안오더라도 별을 보기에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산아래에 마을까지만 해도 햇빛이 쨍쨍했는데. 도착을 하니 이렇게 눈이 내려줬다. 바닥에는 언제 내렸는지 모를 눈들도 제법 쌓여 있었다. 차박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함백산으로 한번 올라가고 싶었는데 입구에서부터 바닥이 얼어있어 오르지는 못했다. 만항재 쉼터에서 풍력발전소로 가다 보면 차박지가 나온다. 여기.. 2021. 12. 19.
새롭게 단장한 가덕도 천성항 방파제에서 차크닉 1일! 꾸물꾸물한 날씨.. 구름 사이로 뭔가가 튀어나올 거 같은... 얼른 식구들 대리고 가덕도로 대피!! 차박 다니면서도 그랬지만..이번에도 최소한의 준비로 세팅을 해봤다. 큰 보온병에는 뜨거운 물! 작은 보온병에는 커피! 컵라면 2개! 물티슈! 휴지! 끝! 오늘 도착지는 가덕도 천성항이다. 최근에 완전히 뜯어 고쳐서 시설이 아주 깨끗하다. 주차장도 여러곳에 생기면서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다. 오늘 셋팅은 요롷게.. 리클라이닝 소파와 같은 느낌으로 해봤다. QM5 뒷자리를 반대로 살짝 접어서 등받이로 만들고 러그를 깔아주면 나름 그럴싸하다. 그리고 좀 추울거 같아서 덮는 이불까지... 차 안에서 보는 풍경이다. 흐린 날씨지만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었고, 따뜻한 커피와 같이 휴식을 취해본다. 커피 마시다가 배가 고.. 2021. 3. 21.
내일 살짝 지각해도 괜찮아!! 기장 문동방파제에서 스텔스차박!! 구독 / 좋아요 / 알람 딸랑딸랑!! 오늘도 솔캠 스텔스 차박 하러 출발!!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목요일 저녁에 출발했다.평소에는 금요일 퇴근하고 1박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무작정 출발했다.금요일 출근의 부담이 있지만..하루 늦는다고 회사 짤리거나 하지는 않을 거란 믿음으로... 도착지는 부산 기장 칠암방파제와 문동 방파제이다. 사진에 처럼 칠암 방파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횟집이 자리를 잡고 있다.처음 칠암에서 차박을 하려고 자리를 폈다가 횟집을 다녀가는 손님과 차량들 때문에 약간 불편해서 자리를 옮겼다. 그래서 자리를 옮긴 곳이 문동 방파제...바로 옆에 붙어 있는 방파제라서 칠암에서 문동까지 걸어 다니면서 자리를 골랐다. 방파제 두 곳 다 가까이에 있어 경치는 비슷하다. 하지만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 2020. 11. 11.
경치가 좋은 마산 진전면 용댐 차박으로 1박2일!! 이번에 캠핑을 한번 쉬려고 하다가 뷰가 정말 멋진 곳을 알게 되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첫 차박때는 짐이 간단했는데... 짐이 이상하게 늘었다... 이번 캠핑을 다녀오면 한번 싹 정리를 해봐야겠다. ​ ​ 이제 점점 퇴근하고 출발을 해도 살짝 어두워진다.. ​ ​ 저번주에 구입한 그리들에 같이 쓸려고 버너 스탠드를 구입했다. 이거 없었으면 진자 억울했을 뻔한 느낌.. 조합이 정말 좋다. 지금까지 써왔던 불판들 다 필요 없고... 이 그리들 하나에 완전히 만족하고 사용 중이다. ​ ​ 저녁을 먹고 배가 불러 하늘을 한번 쳐다본다. 주변에 조명이 없고 막혀 있어서 맨눈으로 봐도 다른 곳 보다 더 많이 보이는 거 같다. 올겨울에는 작은 천체망원경 하나 장만을... ​ ​ 오늘 아침은 트러.. 2020. 10. 15.
한우산 정상 차박! 별빛과 별똥별은 덤으로!! 한우산..먹는 한우가 아니라 차가운 비가 내리는 산이라고 해서 한우산이었다.. 寒 雨 山 ​ ​ 요즘 딱 캠핑 가기 좋은 날씨지만.. 코로나 때문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캠핑장을 피하고.. 그나마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차박을 떠나본다. ​ 오늘 가는 곳은 한우산 정상... 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쉽게 도착했다. ​ ​ 등산로 1코스(5.1km) : 벽계저수지안내소 → 백학동계곡 → 사각정 → 한우산정상 2코스(4.3km) : 벽계마을→ 산성산정상 → 한우산정상 3코스(3.2km) : 대의면 행정저수지 → 한우산정상 4코스(4.2km) : 대의면 곡소마을 → 성덤 → 한우산정상 5코스(1.3km) : 자굴산순환도로(쇠목재) → 쉼터 → 한우산정상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우산 (대한..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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