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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차박4

포항 오도리해수욕장 스텔스차박! 2월 오도리 바닷가! 미역이 넘쳐나는 바다농장! 사진에는 별로 없지만 이미 마을분들께서 한번 휩쓸고 지나간 자리! 나도 주워서 미역국 끓여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캠핑하던 분께서 한움큼 주워서 캠핑카로 가져가셨다. 백사장 끝에 있는 부두! 조용하니 운치있어 보인다. 바닥이 훤히 다 보이는 깨끗한 바닷물은 스노클링을 하기에 적당하다! (여기서는 스노클링 X) 캠핑카가 없다면 스노클링을 즐기고 백사장 중간쯤에 있는 샤워장에서 따뜻하게 샤워도 가능하다. 지금은 요금표가 4천원으로 올랐다. 마을 곳곳에 편의점, 카페, 치킨집 등 다양하게 있다. 2월 중으로 BHC치킨집도 오픈예정이다. 스노클링 장소! 뒤에 보이는 바위섬까지 170m 떨어져 있다.(네이버지도 참고) 작년에 봤을때는 섬까지 수심 약 4~5미.. 2023. 2. 15.
만항재쉼터 차박! 영하13도 겨울왕국느낌! 오늘은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그냥 차박 하러 300Km를 달려갔다. 전국에 멋진 차박지가 많지만 왠지 강원도는 차박의 성지처럼 느껴지는 곳이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보통 차박지는 2~3일 전에 결정을 하는 어쩌면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캠핑을 10년 동안 하면서 눈을 봤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살짝 기대를 하고 있었다. 눈이 안오더라도 별을 보기에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산아래에 마을까지만 해도 햇빛이 쨍쨍했는데. 도착을 하니 이렇게 눈이 내려줬다. 바닥에는 언제 내렸는지 모를 눈들도 제법 쌓여 있었다. 차박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함백산으로 한번 올라가고 싶었는데 입구에서부터 바닥이 얼어있어 오르지는 못했다. 만항재 쉼터에서 풍력발전소로 가다 보면 차박지가 나온다. 여기.. 2021. 12. 19.
부산 녹산 고향동산 차크닉! 오늘은 오랜만에 차크닉을 다녀왔다. 그동안 혼자 차박을 다녀와서 좀 미아한 마음이 있었는데. 1박은 못하더라도 간단하게 차크닉으로 와이프와 우리 딸의 힐링을 책임져 본다. 토요일 오후 차가 많았지만 아직도 잠시 쉬어갈 장소는 많았다. 최대한 화장실과 놀이터가 가까운 자리로 정했는데 편의시설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면 어디든 명당이 될거 같다. 오늘은 설치가 귀찮아서 절대로 안 쓰던 구슬 전구까지 설치를 했다. 와이프의 힐링도 중요하지만 인스타에 올릴 사진 한 장 정도는 뽑아줘야 할거 같았다. 아직은 해가 있어서 티가 안나지만 밤에는 나름 분위기가 괜찮았다. 좋은 경치로 힐링이 목적이라 먹는것도 간단하게 준비했다. 택배로 받은 고구마! 동계 차박 때 난로에 올리고 쓸 맥반석 위에다가 고구마 구웠는데 생각보.. 2021. 12. 5.
경치가 좋은 마산 진전면 용댐 차박으로 1박2일!! 이번에 캠핑을 한번 쉬려고 하다가 뷰가 정말 멋진 곳을 알게 되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첫 차박때는 짐이 간단했는데... 짐이 이상하게 늘었다... 이번 캠핑을 다녀오면 한번 싹 정리를 해봐야겠다. ​ ​ 이제 점점 퇴근하고 출발을 해도 살짝 어두워진다.. ​ ​ 저번주에 구입한 그리들에 같이 쓸려고 버너 스탠드를 구입했다. 이거 없었으면 진자 억울했을 뻔한 느낌.. 조합이 정말 좋다. 지금까지 써왔던 불판들 다 필요 없고... 이 그리들 하나에 완전히 만족하고 사용 중이다. ​ ​ 저녁을 먹고 배가 불러 하늘을 한번 쳐다본다. 주변에 조명이 없고 막혀 있어서 맨눈으로 봐도 다른 곳 보다 더 많이 보이는 거 같다. 올겨울에는 작은 천체망원경 하나 장만을... ​ ​ 오늘 아침은 트러..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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