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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11

안녕마을! 안녕오토캠핑장에서 보는 푸른 바다! 오늘도 퇴근하고 바로 캠핑장으로 출발! 오늘 갈 곳은 마산에 있는 안녕오토캠핑장이다.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몇몇 캠퍼 분들은 낚시도구도 같이 챙겨오기도 한다. 사이트 위치와 예약은 땡큐캠핑 예약 시스템에서만 가능하고, 홈페이지나 카페는 없어 보였다. ​ ​ 일단 캠핑장에 도착하고 이번에는 고체연료를 4알 투척! 고체연료는 살살 타다가 갑자기 불이 오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자! 불을 피웠으면 바람 방향을 보고 텐트와 타프의 위치를 사이트 앞쪽에 칠 건지 뒤쪽에 칠 건지 정한다. ​ ​ 오늘은 그렇게 먹고 싶었던 곤드레 나물밥.. 나물밥에는 된장찌개가 딱이지... 했는데.. 장염 때문에 하나도 못 먹고 구경만 했다. ​ ​ 친구놈은 햇반 한 그릇 먹고 2그릇째는 말아서 뚝딱! ​ ​ 바닷가.. 2020. 10. 30.
산속 경치가 좋은 창원휴양림 오토캠핑장 이번 주는 어디로 가지... 이번에는 6살짜리 아들이 있는 친구와 같이 가는 캠핑이다. 체력이 무한대인 아이들을 지치게 만들어줄 방방이, 놀이터, 체험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캠핑장을 찾아야 하기에 한참 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뒤져보고 찾은 곳이 창원휴양림 오캠장이다. 창원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산을 계단식으로 깎아 만들면서 주변의 나무들을 그대로 활용한 사이트가 많다. 한 아름이 넘는 나무들에 둘러싸여 여름에도 꽤나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산속의 캠핑장이라 울긋불긋한 단풍 구경도 꽤나 쏠쏠하다. 가을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가을 시즌에는 한 번쯤 와볼만한 곳이다. ​ ​ ​ 캠핑장 입구로 들어가면 가파른 오르막길이 보인다. 겨울날 눈이 오면은 큰일 날 거 같은 느낌이 들었.. 2020. 10. 27.
솔캠도 괜찮은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박! 명절 전날 휴가가 있어서 와이프님께 허락을 받고 후다닥 달렸다. 설날에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겠지... ​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미니스토브 2종.. 화력봇1호, 2호다. 혼자 다니면서 뭔가 해먹기보다는 즉석식품을 주로 먹다 보니 물만 끓이면 된다. 덕분에 부탄, 이소 가스는 거의 사용을 안 하게 된다. ​ 캠핑장에서 빠지지 않는 쫀드기...추억의 옛날 그 맛 때문에 항상 구비하고 다닌다. 그리고 확실히 옥수수보다는 호박 맛이 더 부들부들하고 단맛이 더 난다. ​ ​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의 밤하늘!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별빛이 거의 안 보였다. 좀 무섭기는 했지만 그래도 구름 분위기가 좋아서 몇 컷 찰칵찰칵!! 태풍 오는 날에 바다를 본 적이 있는데 구름이 너무.. 음... .. 2020. 10. 23.
노지 느낌에 사이트 간격까지 넓은 선산수 오토캠핑장 오늘도 칼퇴하고 캠핑장으로 혼자 출발!!!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에어컨은 OFF 창문을 열고 천천히 경치를 구경 하면서 캠핑장으로 간다. 혼자 떠나는 캠핑이라 뒤에서 오는 차는 먼저 앞으로 보내는 여유까지 생긴다. ​ ​ 중간중간에 보이는 노을도 색깔이 좋다. ​ ​ 오랜만에 텐트를 펼쳐본다. 차박을 다니다 보니까.. 좀 귀찮은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일단 살고는 봐야 하니.. ​ ​ 오늘 도착한 곳은 양산에 선산수 농원이다. 사실 여기는 지나다니면서 몇 번 봤었는데.. 농원이라는 간판 때문에 캠핑장이라고는 생각을 못 했었다. 게다가 나무 그늘도 넉넉하고 멋진 풍경이 있을 줄이야... ​ 사이트 바로 앞에 있는 냇가는 어른들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고, 물 깊이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해(어른 종아.. 2020. 10. 21.
동계에 가본 기장 만석꾼 캠핑장 오늘 퇴근박지는 기장 만석꾼 캠핑장! 집에서 40분 거리의 가까운 캠핑장 이지만 쉽게 찾아오지 못했다. 왜냐면... 캠핑장은 거리가 멀면 더 좋을거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었...ㅋㅋㅋ 아무튼 퇴근박을 하다보니 가까운 거리의 캠핑장은 다 가보고 있다. ​ 만석꾼캠핑장 부산에서 제일 좋은 시설과 친절한 캠핑장이라고 자부하는 만석꾼입니다. 임랑해수욕장과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완전 숲으로 둘러싸여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할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아이들을 �� cafe.daum.net ​ 도착을 하고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건물 뒷편에 있는 파쇄석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다. 캠핑장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싶었으나 전날 비 때문에 땅이 고르지 못하다고 하셔서 파쇄석으로... 다음날 아침에 캠핑장을 한바퀴 돌아봤는데.... 2020. 10. 20.
퇴근하고 부산 대저캠핑장 다녀오기!! 삼락 캠핑장과 대저 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거리와 가격이다. 회사가 사상에 있어 캠핑장까지 삼락은 10분, 대저는 15분 거리이다. 퇴근하고 바로 출발해도 해가 떠 있고, 기름값에 톨비도 아끼고 캠핑장 비용까지 저렴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캠핑을 해본다. 삼락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에 사방이 탁 트인 시야가 속 시원하게 해주고,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카메라가 쉬지를 못할 거 같다. ​ ​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관리실. (관리실 입구는 뒤로 돌아가야 있다.) 관리실과 매점, 개수대, 샤워실, 화장실이 붙어있었고, 오토캠핑장 사이트 쪽에도 개수대, 샤워실, 화장실이 2곳에 마련되어 있어 어느 사이트에 있어도 가깝게 사용이 가능하다. 당일 이용하는 캠퍼가 몇 팀 없어서 그런지 화장실과 샤워장, .. 2020. 10. 15.
부산사람들 진짜 가까운 삼락생태공원 예전에는 홈페이지에 낙동강 오토캠핑장이라고 검색해야 나왔는데.. 지금은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이라 검색이 된다. 우선 우리 집과 캠핑장과의 거리는 짧다. 아파트 옥상에서 보면 보일 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우리 회사에서는 정확히 차로 6분 거리다.(신호빨) 여행이든 캠핑이든 준비하고 가는 과정이 좋은데, 여기는 거리가 너무 짧다. 시동을 걸고 오~예~ 출발이다~ 하면 도착을 해버린다. 기름값, 톨비를 생각하면 뭐..나름 갈만하다. ​ ​ 중고로 구입한 탑앤탑 아스트로다. 저 텐트는 뚜껑이 망사로 되어있다. 그래서 텐트 안에 누워있으면 하늘이 보이고, 별이 보인다. 물론 플라이가 따로 있고 설치도 간편하다. 신품이 비싸기도 하고 원래 주인께서 깨끗하게 사용을 하셨기 때문에 중고로 업어왔다. 타프는 중.. 2020. 10. 14.
진짜 자연 느낌의 신어산자연숲캠핑장 이번 캠핑장은 부산에서도 가깝고 김해에서는 더 가까운 신어산자연숲캠핑장에 다녀왔다. 퇴근길에 출발을 해서 도착을 해도 아직 해가 떠 있다. ​ 이번 캠핑장은 테크 사이트만 있고, 옆 사이트와 간격이 좀 있는 편이다. 산을 깍지 않고, 나무도 최대한 살려서 캠핑장을 만들다 보니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힘들지요. 그래도 숲의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숲캠핑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캠핑장 사장님 말씀= 숲 해설을 직접 하시는 사장님과 잠깐 대화를 나누면서 얼마나 숲을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가파른 길에 캠핑 장비를 쉽게 옮길 수 있는 전동카트까지! ​ 일단 캠핑장에 도착을 하면 어울림센터 옆 임시 주차공간에 올라와서 전동카트에 짐을 옮겨 싫고, 다시 차량을 주차장으로 옮겨 주차를 해야 한다... 2020. 10. 13.
배내골 캠핑장 산책로!! 철구소 가까운 캠핑장! ​ 역시 여름에는 계곡이 최고다. 봄, 가을, 겨울에는 경치가 좋거나, 조용한 캠핑장을 찾지만.. 여름에는 무조건 물이다. 얼마 전까지 프리다이빙도 좀 배우고, 수영도 배웠겠다. 예전만큼 물이 무섭지 않고, 이제는 물에서 둥둥 떠다닐 정도는 된다. ​ 철구소는 유튜브를 보면서 알게 된 계곡인데.. 사실 나 빼고는 다 알고 있는 거 같았다. 수심이 3~4미터에 물도 깨끗하다고 해서 근처 캠핑장을 예약하고 출발!! 근데 하필이면 비가 온다... 뭔가 불길한 예감이...ㅠㅠ ​ 캠핑장에 도착해서 후다닥 텐트를 쳐보지만 자리가 좁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겨우겨우 마무리를 하고 가져온 음식으로 우중 캠핑을 즐겨본다. ​ 다음날에도 비는 계속 ㅠ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캠핑장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사이트와 편의시.. 2020. 10. 4.
한 발 앞에 바다가 있는 바베네캠핑장! 퇴근길에 한컷 찍고 출발!! ​ ​ 오늘은 예전에 갔었던 기장 바베네 캠핑장으로 다시 가본다. 그냥 사람이 별로 없을 거 같기도 하고, 텐트 치기도 귀찮아 차박하기 좋은 자리인 거 같았다. 저녁 7시가 좀 안된 시간인데 바다색과 하늘이 참 묘하다! 보슬비도 살살 내려줘서 마음도 살랑살랑 좋기도 했다. ​ 일단 저녁거리로 김치전을 준비했다. 당연히 막걸리도 같이.. ​ ​ 첫 번째는 다 타고, 2번째는 살짝... 3번째에 맛있게 노릇노릇 한 김치전이 완성!! ​ ​ 김치전 먹고 막걸리 1병에 마음이 너무 울적울적(?) 해진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 ​ ​ 스마트폰으로 바다를 찍어 봤는데.. 나름 괜찮네? 왜 이런 색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에메랄드빛 바다가 또 한 번 기분을 달래준다. ​ ​ 아침.. 2020. 10. 2.
단독 사이트가 좋은 밀양 사과향기 캠핑장 캠핑을 다니면서 제일 많이 찾아간 캠핑장. 봄, 여름, 가을 3 계절만 운영하고 겨울에는 운영을 안 한다고 하시던데, 수도 동파 문제로 시설 이용에 문제가 많아 한겨울에는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고 한다. 사과향기 캠핑장은 특히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캠핑장이다. 화장실, 샤워실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모기와 벌레가 다른 곳보다 적어 여름철에도 아이와 함께 찾아가기 편한 캠핑장이다. 그리고 바로 옆 계곡도 좋지만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호박소가 있어서 여름 시즌이면 물놀이 하기에 최고의 캠핑장인거 같다. 항상 느끼지만 밀양 국도를 지날때면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좋은 풍경을 보여준다. 산이 있으면서도 넓게 트인 시야가 정말 멋지다. 캠핑장 입구의 경사는 사진에서 보이는 느낌보다 훨씬 가파르다. 사진에 보이는 ..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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