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후기/체험단

마이크로닉스 POCO ITX 케이스-케이블 정리

by 단콩씨 2020. 10. 31.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언박싱 리뷰는 여기서!!

 

마이크로닉스 강화유리 ITX CASE - POCO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왜? 작은 게 좋아질까? 예전에는 크고 좋은 게 좋았는데.. 이제는 작고 좋

dankongc.tistory.com

 

 

이번에는 마이크로닉스 POCO의 내부 케이블 정리와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참고로 온도 테스트에서 1열 수랭 쿨러를 사용하였고, 라디에이터 앞뒤로 2개의 팬이 달린 제품이지만 설치 공간의 문제로 팬 1개를 뺀 상태여서 정확한 테스트라고 하기는 어렵다. 참고용으로 보면 좋을 거 같다.

우선 조립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PC에서는 CPU에 딸려오는 정품 쿨러를 사용하던지 아니면 수랭 쿨러가 아니면 조립이 안될 거 같다. CPU와 그래픽카드 사이의 공간이 85mm 정도로 좁기 때문이다.

ITX 케이스에서 오버클럭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2열짜리 수랭 쿨러가 장착되기 때문에 오버클럭에는 힘들어 보인다.

그래픽 카드 공간은 넉넉해서 라데온 7을 달고도 자리가 남는다. 기본 제공되는 거치대로 안정적인 착장이 가능하다.

수랭 쿨러와 그래픽카드 사이의 공간도 넉넉하지만 원래 수랭 쿨러에 팬이 양쪽으로 달려있는 제품인데 공간이 부족해 쿨러 하나는 뺀 상태이다.

본체 반대쪽 선 정리를 안 했을 때의 모습이다. 정말 답답하다!!

M.2를 사용하고 있어 SSD를 제거하면서 가이드판도 제거를 했다.

케이블 타이로 몇 개 묶어주니까 썩 나쁘지는 않아도 뭔가 허전한 느낌은 있다.

나중에 남는 LED가 있으면 몇 개 붙여주면 볼만할 거 같다.

이제 케이블 정리도 끝나고 발열 테스트가 남았다.

공간도 비좁고, 강화유리가 양옆을 막고 있어 바닥의 타공된 부분이 유일한 흡입구이다.

부팅을 하고 인터넷, 유튜브 정도의 간단한 작업에서의 온도이다.

CPU, GPU 둘 다 37~39도를 유지한다.

3D MARK 돌렸을 때의 온도이다.

GPU 온도가 100도를 찍었을 때 CPU는 66도를 찍었다.

라데온 7의 GPU 온도가 100도 넘는 경우는 일반 케이스에서도 자주 보여주는 온도이기 때문에 걱정할 온도는 아니다. 하지만 테스트 중반~후반부에서 PC가 다운돼 버렸다.

테스트 중간에 온도 체크 화면

3D MARK 테스트에서 정션 온도 109도

사실 라데온 7의 발열과 소음은 어딜 내놔도 지지 않는 그래픽카드이기 때문에 발열에서는 조금 유리한 nvidia 계열을 사용 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거 같다.

본체를 왼쪽에 두고 사용하는 구조라서 양면의 강화유리는 어떨까 했었다.

양면의 강화유리는 메인보드 뒷면의 납땜 자국과 케이블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에 본체를 왼쪽에 두고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불편할 거 같았다. 하지만 나름 케이블 정리를 해놓고 계속 보고 있으니 까만색 철판보다는 봐줄 만한 비주얼이다.

3D MARK에서 테스트 통과를 못했 아쉽지만 실 사용에서는 하루 종일 게임, 영상작업에서 무리 없이 작동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중에 작은 쿨링팬 하나라도 더 달아주면서 계속 써야 할 거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