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PC케이스_잘만 N5 MF 가성비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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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제품은 잘만사의 미들타워형 컴퓨터 케이스 N5 MF이다.

예전부터 잘만 PC 케이스는 가성비가 좋아 고민 없이 구입하는 메이커 중에서 하나이다.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한 케이스가 꽤 있다.)

포장박스는 두툼한 종이박스에 스티로폼으로 감싸서 안전하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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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장은 웬만해서는 손상 없이 안전하게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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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품으로는 설명서와 각종 나사와 케이블 타이.... 그리고 스피커!!!

조립하면서 조립 불량 여부를 스피커 소리로 파악을 하긴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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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사양부터 알아보면..

마더보드 지원은 ATX / mATX / Mini-itx이고,

기본 쿨러 4개(전면 3, 후면 1)가 장착되어 있고 4가지 모드로 작동된다.

CPU 쿨러 최대 높이 158mm / VGA 최대길이 365mm까지 지원한다.

쿨러 장착은 기본 재공되는 4개에 추가로 5개가 장착되며,

수랭 쿨러는 전면에 120,240,360mm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후면에 120mm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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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딱 보면 전면부의 대형 그릴과 쿨링팬이 보인다.

대형 그릴이 평면이 아닌 돌출형이다 보니 뭔가 시원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수랭 쿨러 장착을 하는 유저라면 전면에 120,240,360mm 짜리가 장착되고, 후면에는 120mm 짜리가 설치된다.

수랭 쿨러는 외부의 공기를 제일 먼저 맞는 부분이 좋기 때문에 120mm 짜리여도 전면에 장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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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공되는 전면부 쿨링팬 3개와 후면 1개로 공기 순환에는 이상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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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의 대형 그릴은 하단 부분을 한번 꾹 눌러주면 튀어나와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그릴 부분과 쿨링팬에 쌓이는 쌓이는 먼지를 청소하기에 편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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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 팬 3개가 추가 장착이 가능한 상단에는 이물질 유입을 잡아주는 자석식 필터가 있다.

처음에는 먼지 필터가 바깥에 덮어져 있는 상태로 배송이 왔는데.. 지금은 케이스 안쪽으로 넣어서 사용 중이다.

 

 

 

넉넉한 배기 홀 사이즈로 별도의 쿨링팬이 필요 없겠지만, 열기를 조금 더 빠르게 배출해야 하는 유저에게는 만족할 만한 공간이다.

 

 

케이스 내부에 장착된 먼지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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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 장착될 먼지 필터.

재단된 모양을 보면 케이스 내부에 맞게 되어있는데.. 사실 이건 빼고 사용 중이다

전면부의 쿨링팬이 아무리 잘 돌아도 저렇게 촘촘한 망사를 뚫고 바람이 들어가기는 힘들어 보인다.

차라리 쿨링팬과 그릴 사이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나중에 잘라서 그릴 팬에 붙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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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리셋, 팬 컨트롤 버튼과 각종 단자들

개인적으로 디자인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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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와 뒷모습이다. 뒤틀림 없이 튼튼하다. 이 정도 구성에 튼튼함까지 가성비 케이스로 추천할만한 케이스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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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디테일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우선 파워가 조립되는 부분에 스크래치 방지? 진동 방지? 쿠션이 있다. 파워가 진동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스크래치 방지 정도는 될 거 같다. 덕분에 이번에 새로 받은 파워를 깔끔하게 장착했다.

 

 

 

파워 밑에 있는 먼지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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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하단부에 쿨러가 장착되는 부분.. 120mm 2개가 장착된다.(별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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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공되는 전면부 쿨러 3개와 후면부 1개를 동시에 연결하는 컨트롤러다.

제품 상단의 리셋 버튼 옆에 있는 버튼으로 쿨링팬 속도와 led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총 4가지 모드가 있는데

첫 번째는 최대풍속에서 최대 밝기

두 번째는 낮은 풍속에서 낮은 밝기

세 번째는 낮은 풍속에서 조명은 꺼짐

네 번째는 팬과 조명 모두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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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CPU 전원 케이블 구멍 부분이다.

이전 케이스에서는 저 구멍이 없어 케이블을 꺾어서 억지로 넣거나 아니면 연장선을 사용해서 연결했었다.

이제는 저 구멍으로 여유 있게 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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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내부를 위해서 케이블은 전부 보드 뒷면으로 빼서 작업을 하다 보면 케이블이 패널에 눌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N5는 케이블 눌림이 없는 돌출형 패널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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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완료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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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는 순간 시원시원하다. 아무래도 상단의 넓은 배기 홀이 있어서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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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성과 조립 편의성까지 본다면 역시 잘만의 가성기 케이스로 추천하고 싶다.

기존에 사용하던 잘만 케이스는 이제 안녕하고 N5로 교체해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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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그릴 디자인이 시원하게 느껴지면서도 기본적으로 많이 뚫려있는 구조라서 라데온 7의 발열도 조금은 사그라들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티커 위치만 조금 이쁘게 붙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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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잘만 N5 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