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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체험단

잘만 CNPS10X OPTIMA II RGB (BLACK)_인텔10세대 지원, 무뽑기 방지 cpu쿨러

by 단콩씨 2020. 9. 28.

얼마 전 동영상 편집 때문에 중고 CPU를 하나 업어오면서 쿨러 체험단을 신청했는데..

덜컥 당첨이 돼버렸다.

이런 건 처음이라 엄청 기대를 하면서 택배를 기다리고 받은 잘만 CNPS10X OPTIMA II RGB!!

 

사실 예전부터 PC 케이스는 잘만에서 나온 제품을 써왔었기 때문에 익숙한 회사였다.

그리고 정품 쿨러만 사용하다가 처음 써보는 사재 쿨러!!

 

생각보다 크다.. 쿨러를 이렇게 큰 거 써보기는 처음이라..

잘만 CNPS10X OPTIMA II RGB

 

이게 생각보다 무겁다. 그래서 포장이 깔끔하면서 충격에 대비를 잘한 거 같다.

 

 

 

이번 쿨러의 큰 특징은 "히트파이프와", "팬"이다.

우선 히트파이프를 보면은 CPU 코어에 직접 닿게 설계되어 있다.

보통 쿨러들은 히트파이프를 감싸고 있는 금속층이 더 있었는데, 이렇게 코어에 직접 닿게 되면 아무래도 빠른 열전도로 쿨링에 유리해 보인다.

 

그리고 팬을 보면은 가운데에 작은 날개가 더 있다.

날개 안쪽에서도 바람이 일으켜져 방열판을 식히기에는 더욱 좋아졌다고 한다. 

솔직히 날개가 그만큼 많아져서 소음을 약간 걱정했었는데..

본체와 그래픽카드에 있는 팬 소음 때문인지 잘만쿨러의 팬에서는 아무 소리도 못 들었다.

 

방열판은 튼튼하게 되어있다.

 

팬에 진동 방지 고무가 앞뒤로 붙어있다.

 

 

브라켓은 인텔용과 AMD용이 따로 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소켓에 적용되며, 최근에 나온 인텔 10세대 소켓에도 적용된다.

 

인텔용 브라켓
AMD용 브라켓

설치 방법은 단순하면서도 튼튼하게 되어 잇다.

참고로 쿨러 본체에 나사 구멍에 나사산이 없다.

조립하기 쿨러와 팬을 나사로 조립했다가 다시 풀어서 쿨러를 조립하는 게 좋을 듯하다.

우선 백플레이트는 금속으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플라스틱보다는 금속이 안정감 있어 보인다.

일단 동봉된 테이프를 붙여준다. 

 

인텔용 소켓에 맞게 너트를 끼우고 캡을 씌워준다.

 

요롷게 메인보드 뒷면에 붙여주면 끝! 참 쉽다.

 

반대편에는 쿨러에 볼트 4개만 조여주면 끝!!

그리고 쿨러를 달고, 팬을 달아준다.

 

 

LED는 화려하지만 눈뽕없이 부드럽게 반짝인다.

 

 

참고로 메모리 1번 슬롯에 약간의 간섭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2번/4번 슬롯을 사용해야 하고 슬롯이 1,2번만 있는 보드에는 추천을 하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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