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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비

몬스터라이트 무선 LED 돔 캠핑랜턴!!!

by 단콩씨 2020. 12. 22.

이번에는 차박이나 캠핑장에서 은근히 잘 써먹고 있는 무선 LED를 소개한다.

이름은 몬스터 라이트 ML200CL

생긴 거는 귀엽게 호빵 느낌이 살짝 난다.

 

본체의 버튼으로 작동되면서 무선 리모컨까지 같이 사용이 가능해서 밤에 불 끄러 침낭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구매했다.

 

다들 공감이 될지 모르겠지만 화장실 생각나는 새벽에 어두컴컴한 텐트에서 여기저기 막 치이면서 지나간 경험이 있을 거 같다. 이럴 때 리모컨을 머리맡에 두고 있으면 조명을 켰다가 볼일 보고 다시 침낭 속에서 OFF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메인 조명보다는 구석구석에 두고 분위기 연출용으로 쓸만하다.

캠핑장 사이트나 텐트 구석구석에 놔두면 나름 분위기 있는 캠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리모컨 1개에 조명을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원하는 만큼 추가가 가능하다.

 

제품 설명에는 리모컨의 작동 거리가 최대 5m라고 나오지만 뻥이다.

실제로는 훨씬 먼 거리에서도 작동이 된다.

직접 테스트한 거리는 대략 10~15m 정도 거리였는데.. 별문제 없이 잘 됐었다.

 

배터리는 AAA 사이즈로 조명에는 3개, 리모컨에는 2개가 들어간다.

하지만 조명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한다. 보통 1 박용으로 사용하고 나면 배터리가 거의 방전된다.

게다가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방전되기 때문에 배터리는 분리해서 보관하는 편이 좋다.

 

밝기는 3단계로 은은한 분위기 연출에 좋다.

 

 

 

제품 뒷면에는 랜턴 고리가 있어 어디든 걸어서 사용 가능하지만,

뒷면에 강력한 자석이 있어 어디든 붙여서 사용이 가능하다.

차박 하면서 여기저기 붙이기도 하고, 차량 점검 하면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저 은색 부분이 알루미늄이다. 대부분의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몇 번 떨어뜨리고 밟아도 아직까지 별 탈 없이 상용 중이다.

 

 

본체와 리모컨 작동 영상!!

 

리모컨으로 2개를 작동하는 영상이다.

영상 속에서 리모컨을 조금 길게 누르고 있는데.. 이렇게 해야 2개 이상이 똑같이 작동한다. 간혹 짧게 누르면 켜지는 것과 켜지지 않는 것이 있어 귀찮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리모컨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LED 전체가 OFF 되기 때문에 다시 작동시키면 된다.

 

장점!

귀여운 디자인

생각보다 멀리서 작동돼는 리모컨

강력한 자석으로 어디든 부착

생활방수 기능

리모컨 1개로 여러개의 조명 컨트롤

(리모컨, 조명 별도구매 가능)

 

단점!

조명 배터리 사용시간!

리모컨으로 여러대 작동시 가끔 하나 정도는 박자가 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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