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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비

지라프 구이바다! 점화불량으로 A/S! 화력UP!

by 단콩씨 2024. 10. 8.

세라믹 프라이팬 사용감이 좋아서 지라프도 세라믹으로 구매했다.

(그런데 원래 사용하던 세라믹과는 느낌이 살짝 다르다)

묵직한 무게감보다는 가벼운 느낌에 표면이 살짝 까끌한 느낌이다!

그래도 눌러붙는게 덜하고 세척이 깔끔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

 

처음에는 문제가 없었다.  1~2번에 불이 착착 붙었는데.

1주일 정도 지나서 다시 켜보니 점화가 10번을 해도 10번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가스도 새걸로 갈아봤는데 안됨! ㅜㅜ

 

하~ 1주일 정도 지나서 반품도 그렇고 해서 A/S 신청을 했다.

 

 

지라프

우수한 제품과 고객 감동의 실현, 지라프

www.giraffe.co.kr

A/S 신청은 간단했지만 택배로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3~4일은 걸린다.

접수증을 프린터로 하거나, 아니면 메모지에 적어서 보내면 되지만!

중요한 건 불량인 부분만 보내야 한다!

나는 본체가 불량이라 딱 본체만 보냈다.

점화불량이라 딱 본체만 보냈음

 

그리고 이왕 보내면서 화력 테스트로 부탁을 했다.

첫날에 테스트로 라면 2 개물을 올렸는데 너무 늦게 끓는 느낌이었다.

초시계로 테스트를 한건 아니었지만 '어? 아직도 안 끓어?'라는 느낌이 세게 왔다.

(캠핑을 다니신 분들은 알겠지만 가스통이 차가워져 화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의 느낌 정도)

 

ㄷㄷㄷㄷㄷ

지라프에서의 별다른 연락 없이 다시 택배를 받았고! 테스트를 해봤다.

역시 한방에 착착 붙는다.

느낌으로는 화력도 좋아진 거 같다!

그래서 초시계로 테스트를 해봤으니 참고용으로 확인 바랍니다.

 

물은 라면 2개용으로 1.1L를 정수기로 담았음!

뚜껑을 열고 팔팔 끓는데 7분 정도!

 

 

뚜껑을 닫고 팔팔 끓는데 5분 40초대!

 

확실히 처음 받았을 때 보다 빠른 느낌이었다.

지라프를 받고 한번 테스트용으로 해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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