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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비

캠핑장에서 비가와도 암심! 전기선 연장 방수캡슐!

by 단콩씨 2020. 12. 12.

전기 릴선 대신에 사용 중인 10m짜리 전기선 2개!

 

 

캠핑장 무거운 릴선 대신에 일반 전기선 10m 2개로 해결!

노지캠핑, 차박캠핑과는 다르게 오토캠핑장에서는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시원한 선풍기를 돌리고, 겨울에는 따뜻한 전기장판으로 좀 더 편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럴때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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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도 적고! 무게도 가벼우면서! 설치와 철수가 빨라 잘 사용하고 있지만!

비 오는 날이나... 아침 이슬 때문에 연결 부분의 방수가 걱정이었다.

이렇게 쓰면 비, 이슬에 걱정된다.

게다가 지나가는 사람들 발레 걸려서 어설프게 코드가 빠지면 더 위험한 상황에 불안했다.

그래서 조금 더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해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광고 아님 내돈 내사)

 

물기와 먼지로 부터 각종 케이블의 연결 부분을 지켜주는 배선용 방수 캡슐!

제품 모습은 빨간색 알약처럼 생겼고, 실제로 만져보면 아주 튼튼하다.

검색은 "전기선 방수캡슐"

 

제품 구성은 본체, 걸이용 고리, 케이블 고정용 파티션으로 아주 간단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뚜껑을 열고 전기선을 꽂아서 뚜껑을 닫으면 끝!

설명서 없어도 그냥 보면 딱 어떻게 쓰는 건지 보인다.

하지만 저렇게만 설치를 하면은 케이블을 잡아당기면 빠지기 때문에 고정 파티션까지 설치를 해야 한다.

 

 

케이블 고정용 파티션

 

우선 전기코드와 파티션을 연결한다.

연결할 때는 케이블과 파티션을 잡아당겨도 빠지지 않을 위치를 잡아준다.

 그리고 1구짜리 와 연결하면 끝! 

 

연결된 전기선을 본체에 넣는데 이때 파티션 반대쪽의 코드는 동그라미 친 부분처럼 코드가 빠지지 않게 걸쳐준다.

 

필요에 따라 걸이용 고리도 같이 넣어도 된다.

 

 

전기선이 빠져나오는 부분에는 실리콘으로 막혀 있지만 약간의 구멍이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제대로 설치를 하면 사람 힘으로는 전기 코드가 빠질 일은 없고, 실제로 이슬이나 비 오는 날에도 전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파쇄석 위에 놔둬도 아무 걱정이 없고,

고리를 이용해 폴대에 걸어서 사용해도 괜찮다. 

 

특히 야외에서는 노란색 전기선과 빨간색 방수 캡슐 때문에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더욱 안전해 보인다.

 

최근에는 캠핑장의 전기시설이 좋아서 10m짜리 2개를 쓸 일이 거의 없지만 아주 가끔은 방수 캡슐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캡핑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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