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콩이야기

이브에 이어서 크리스마스 집콕 파티 2일차!!

by 단콩씨 2020. 12. 25.

어제..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새우+굴+라면으로 시작해서

오늘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굴+새우 파전에 새우구이, 치즈케이크에.. 티라미수+딸기...

그리고 막걸리..

조합이 참... 뭐라고 해야 할지^^

 

어떻게든 심심하지 않게 온 정성을 다 해 본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 새우부터 버터에 녹여 바싹 구워준다.

일단 제일 먼저 종이 호일을 딱 맞게 하나 만들어서 넣어주고..

 

새우를 차곡차곡 넣어주면 끝!!(버터 추가 필수)

 

새우가 익어가는 동안 나머지 요리들도 시작한다.

 

 

 

 

 

파전은 예전에 TV에서 봤던 동래파전 스타일로 해봤다.

동래파전이 두툼하면서 속재료도 많이 들어갔었는데.. 오늘은 있는 걸로만 해봤다.

우선 굴과 새우를 달걀에 살짬 담가놓고..

 

부침가루 묻은 파는 얇게 펴주고..

파전 위에 달걀물을 살짝 부어주고 각종 토핑(?)도 올려준다.

 

바닥이 어느 정도 익으면 계란 하나를 위에 톡! 

그대로 바로 뒤집어서 바삭바삭하게 익혀주면 끝!

파전 테두리에 부침가루 바삭바삭하게 익혀주는 게 포인트...

 

중간 부분은 촉촉하면서 테두리 부분은 바삭바삭해서 순식간에 3판을 먹어버렸다.

거기에다 생굴이 익으면서 나는 향과 새우는 쫄깃함 까지!!

 

파전을 마무리하고 아까 구웠던 새우로 마무리..

오늘도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하루를 마감한다...

아직 과메기가 남았으니 내일을 기대를 해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