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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 차박 깔끔한 수납장! 조수석 뒤에 딱! 차박 깔끔한 수납장! 조수석 뒤에 딱! 마켓비 슬림 수납장! 똑같은 제품이 있지만 일반 수납장은 깊이가 40Cm 정도라 수납은 좋지만 공간이 좁은 차박에서는 부담스러웠다. 좁은 차 안에서 문이 열리는 공간까지 생각하면 아닌거 같다. 슬림 수납장은 1인 차박이라 장비들이 작고, 적어서 될 거 같았다. 깊이가 20Cm보다 살짝 작지만 가지고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구매를 했다. 노트북 밑에 있는 박스에 꽉 채웠던 장비들이 수납장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수납장 위에 있다. 이제 나무 박스는 필요가 없을거 같다. 조수석을 앞으로 쭉 밀고 붙이면 문 열기도 편하고 주방으로 쓰기에는 딱이다. 이제 2열 벽쪽으로도 낮은 수납장을 놔볼까 생각 중이다. 그동안 사용했던 박스들아 안녕!
- 2열 창문선반 DIY-차박 활용도가 좋아서 진심버전 계획중! 2열 창문선반 DIY-차박 활용도가 좋아서 진심버전 계획중! 4월인데 날씨가 따뜻해져 계곡에 발을 담그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곧 물속을 돌아다닐 생각에 두근거려진다.^^ 2주 전까지 차박 하면서 느낀 건데. QM5는 항상 비좁다! 내가 뚱뚱한 것도 있지만 줄여도 줄여도 계속 늘어나는 짐 때문에 앉을자리가 없다. 일단 발부터 씻고! 레이에는 2열 창문선반이 있던데 레이 전용이라 안될 거고! 그래서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임시 고정용으로 살짝 손봤다. 휴지 1장도 올리지 못하게 덜렁거렸다. 역시 안될 놈은 안될이었다. 차 안에서 뭔가 받쳐 줄 만한 막대기를 찾다가 카메라에 고정했던 삼각대를 잠깐 빌려서 써봤는데 아주 튼튼하게 고정된다. 발이 많아서 그런지 튼튼하고 안정적이다. 선반 위치 때문에 테이블 겸 보관상자 자리도 살짝 돌리고 작은 테이..
- 포항 오도리해수욕장 스텔스차박! 포항 오도리해수욕장 스텔스차박! 2월 오도리 바닷가! 미역이 넘쳐나는 바다농장! 사진에는 별로 없지만 이미 마을분들께서 한번 휩쓸고 지나간 자리! 나도 주워서 미역국 끓여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캠핑하던 분께서 한움큼 주워서 캠핑카로 가져가셨다. 백사장 끝에 있는 부두! 조용하니 운치있어 보인다. 바닥이 훤히 다 보이는 깨끗한 바닷물은 스노클링을 하기에 적당하다! (여기서는 스노클링 X) 캠핑카가 없다면 스노클링을 즐기고 백사장 중간쯤에 있는 샤워장에서 따뜻하게 샤워도 가능하다. 지금은 요금표가 4천원으로 올랐다. 마을 곳곳에 편의점, 카페, 치킨집 등 다양하게 있다. 2월 중으로 BHC치킨집도 오픈예정이다. 스노클링 장소! 뒤에 보이는 바위섬까지 170m 떨어져 있다.(네이버지도 참고) 작년에 봤을때는 섬까지 수심 약 4~5미..
- 청송빙벽장 차박 다녀왔습니다. 청송빙벽장 차박 다녀왔습니다. 이제 곧 봄이 올 거라 겨울 분위기를 뜨겁게 느껴보려고 검색을 하다가 빙벽장을 더 이상의 검색은 접고 바로 출발했다. 눈 구경도 힘든데 이렇게 큰 빙벽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 어마어마한 고드름? 생각보다 큰 규모에 살짝 놀라기도 했다. 일단 구경부터 하고.... 계속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눈에 띄는 걸 싫어해서 차박세팅은 좀 미루면서 조용해 지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추워서 잠깐 들어왔다. QM5 파썬 덕분에 개방감이 좋다. 기다리면서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2인분씩 판매한다. 먹방을 찍어볼까 하다가 포기하고 어묵으로 허기를 달랜다. (1개 천원) 빙벽장 옆에는 얼음썰매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두꺼운 얼음과 넓은 공간이 있지만 타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약수터.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신기하..
- 드디어 설캠! 눈속 스프레이체인! 패브릭체인 사용기! 드디어 설캠! 눈속 스프레이체인! 패브릭체인 사용기! 남쪽에 살다 보면 우중캠핑은 어쩌다가 하지만 설캠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 정말 1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눈은 1시간이면 다 녹아버리니까. 유튜브를 보고 알게된 340Km 떨어진 영월의 어느 산! 눈 소식에 아직 남아있는 손바닥 만한 얼음뿐! 오늘도 실패인가? 하면서 실망했지만! 저녁 8시쯤 부터 눈이 내리다 말다!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게 눈이 포근하게 왔다. 딱 적당히 내렸다. 오늘을 위해 준비한 설캠 장비들! 스프레이 체인은 마트에서 저렴한 제품도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비싼 제품으로 골랐고, 그 옆에 비상 탈출 패드도 담아왔다. 패브릭 스노우 체인은 10년? 12년 전에 구매한 제품인데 다행히도 멀쩡한 상태였다. 일단 스프레이 체인은 앞바퀴 7 : 뒷바퀴 3 정도로..
- 로모스PEA60 60000mAh에 5만원짜리 전기장판 하룻밤 사용후기! 로모스PEA60 60000mAh에 5만원짜리 전기장판 하룻밤 사용후기! 입동이 지나고도 아직까지 날씨가 춥지 않고 쌀쌀한 느낌이다. 작년 요맘때 차박을 하면 많이 추웠었는데 아직까지는 얇은 옷으로 버틸만하다. 그래도 밤에는 추우니까 인터넷에서 저렴한 전기장판을 구매하고, 조금 넉넉한 보조배터리도 하나 장만했다. 마음 같아서는 빵빵한 파워뱅크에 온풍기를 켜고 싶었으나 마음일 뿐! 이게 올 겨울 포근한 잠자리를 책임질 제품이다. 집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손바닥 반만한 열판이 4개 들어있고, 손으로 만지면 전기선이 느껴진다. 다행히도 누웠을 때에는 전기선이 잘 느껴지지는 않았다. 로모스 60000mAh 용량 배터리!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잔량이 %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배터리는 1~4단계 대략적인 표시로 불편했지만, 로모스는 % 단위로 나와 계획적으로 사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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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항재쉼터 차박! 영하13도 겨울왕국느낌! 오늘은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그냥 차박 하러 300Km를 달려갔다. 전국에 멋진 차박지가 많지만 왠지 강원도는 차박의 성지처럼 느껴지는 곳이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보통 차박지는 2~3일 전에 결정을 하는 어쩌면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캠핑을 10년 동안 하면서 눈을 봤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살짝 기대를 하고 있었다. 눈이 안오더라도 별을 보기에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산아래에 마을까지만 해도 햇빛이 쨍쨍했는데. 도착을 하니 이렇게 눈이 내려줬다. 바닥에는 언제 내렸는지 모를 눈들도 제법 쌓여 있었다. 차박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함백산으로 한번 올라가고 싶었는데 입구에서부터 바닥이 얼어있어 오르지는 못했다. 만항재 쉼터에서 풍력발전소로 가다 보면 차박지가 나온다. 여기..
- 포항 오도리 해수욕장 차박-스노클링 네이버 지도 오도1리간이해수욕장 map.naver.com 오늘은 포항 바닷가로 차박을 갔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스노클링이 가능할지 기대를 되는 곳이다. 11월까지 계곡으로 스노클링을 다녔다가 수온이 낮아져 다이빙 장비를 구석에 놔뒀는데. 바다는 한 계절 늦게 온다고 해서 다시 장비를 꺼냈다. 금요일 퇴근 후 포항 오도리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다. 차박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카라반 1대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침에 알았는데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는 반대 편에서 차박을 많이 하고들 있었다.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반대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대부분 횟집과 펜션이 자리 잡고 있다. 왠지 정감가는 "오도마을 구판장" 아침은 여기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픈을 안 하더라. 결국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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